30일 서울 금천경찰서는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총책 김모(4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박모(39)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특히 구속된 일당 중에는 가수 정모(31)씨가 포함돼 있으며, 정 씨는 한달 동안 200여명의 회원을 유치하는 등 홍보 '총판' 역할을 맡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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