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중소기업 산수유 제품 수출길 기대"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6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 구례 산수유 제품의 국내유통 및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야생화연구소 연구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기존의 제품 포장재를 리뉴얼하며 과감한 투자를 시도한 선명농원(대표 이은자)은 산수유엑기스를 주력상품으로 내세워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시음 및 판촉을 진행하였으며, 일본, 캐나다, 중국 등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내 대형 유통회사에서도 상담문의가 쇄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구례 산수유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우수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동시에 구례 산수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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