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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아내와 매일 모닝뽀뽀”…애처가 따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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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는 아내를 향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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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이연복 셰프가 아내와 매일 ‘모닝뽀뽀’를 한다고 고백한 가운데, 부부의 금실이 드러나는 이연복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KBS ‘여유만만’에는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이연복은 아내와 매일 모닝키스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날 때 키스를 하고, 자기 전에도 키스를 하고 자자고 처음부터 약속했다”고 전했다. 또 키스가 아닌 뽀뽀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집안일도 같이 한다. 아내도 식당에서 일하니까 똑같이 해야 한다”고 말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과 함께 ‘애처가’ 이연복이 다시 화제가 됐다. 이연복은 평소 요리프로그램 등에서도 아내를 자주 언급하며 자상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한 이연복은 “결혼 전 아내와 10년간 동거했다”고 밝힌 적 있다. 이유는 처가의 결혼 반대였다. 그는 아이들이 대여섯 살 되던 때에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또 한 방송에서 이연복의 아내가 “10년 키운 반려견을 잃고 많이 허전했다. 그때 남편이 방송으로 바빠지며 마음 둘 곳이 없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이때 이연복은 미안함에 한참 눈물을 흘렸다.
한편 요리연구가 이연복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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