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해외재해 긴급구호 업무지원 협약식을 마친 뒤 김성산 금호아시아나그룹 부회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시
" 21일 긴급구호 MOU 체결, 항공권?구호물자운송 협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지역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활동 구호물품 수송 시항공사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 광주시의 요청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인도적 차원에서 손을 잡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아시아지역 대규모 재난 발생시 파견하는 긴급구호단의 항공권과 구호물자 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돼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성산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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