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자문 담당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큐딜리온 중고나라는 경찰의 날(10월21일)을 맞아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그룹 칠십이초와 함께 ‘대국민 중고거래 사기 근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칠십이초는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중고거래 사기 예방법과 신고 요령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제작해 연말까지 매달 한 편씩 선보이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자문을 담당한다.
큐딜리온 중고나라는 앱과 카페 회원 1900만 명에게 중고거래 사기 근절 캠페인을 알리고, 칠십이초는 네이버 TV캐스트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영상을 배포한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도 경찰청 산하 지방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전파할 계획이다.
이승우 큐딜리온 중고나라 대표는 “큐딜리온 중고나라의 1900만 회원과 중고거래 사업 경험,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공신력, 칠십이초의 영상 제작 기술이 하나로 모여 사기근절 캠페인을 진행하면 효과가 클 것”이라며, “중고거래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인 만큼 사회적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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