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일본 시즈오카현 해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
20일 일본기상청(JMA)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7분께 시즈오카현(혼슈) 시즈오카 남남동쪽 1460㎞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이날 일본 지바현 일대에서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수도 도쿄와 그리 멀지 않은 지바현 동북부 북위 35.9도, 동경 140.6도 지점의 지하 약 40㎞ 깊이다.
이 지진으로 동경 신칸센 철도가 한때 운행을 중단했고, 도쿄 이외에도 간토와 도호쿠 지방의 나가노·시즈오카·니가타 등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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