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과하는 NC 테임즈

[아시아경제 김현민 기자]프로야구 2016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0일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렸다. 음주 운전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테임즈가 고개 숙여 사죄하고 있다.

테임즈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경 방한 중인 어머니와 함께 창원시 오동동 소재 멕시칸 식당에서 저녁식사 도중 칵테일 두 잔을 마셨고 함께 귀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6%가 측정됐고, 이후 테임즈는 마산 중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결국 KBO로부터 벌금 500만원, 잔여경기 및 포스트시즌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다. NC 구단도 50시간 사회봉사 및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