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식이 18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개최됐다. (왼쪽부터) 이낙연 전남지사, 강남경 농협 전남본부장, 박태석 NH농협은행 부행장, 신우철 완도군수.사진제공=전남도
"18일 조직위와 주거래은행 지정·입장권 구매 등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NH농협은행과 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는 18일 전남도청에서 2017년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NH농협은행을 해조류박람회 주거래 은행으로 지정, 공식 엠블럼과 로고 사용, 휘장 사용권을 부여한다. NH농협은 계열사의 홍보 지원과 관련 행사 유치, 입장권 5만 매 사전 구매를 한다.
이낙연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NH농협은행이 농업인·농업·농촌을 위해 챙길 일이 많을텐데 입장권 사전구매 등 해조류박람회까지 함께해줘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내년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헛되지 않도록 촘촘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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