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식품은 하림식품, 에이젯시스템, BTC, 삼보판지 등 국내 15개 기업과 외투기업인 프라하의 골드사(社)에 이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17번째로 입주를 확정했다.
최근 일본과 수출협상에 따른 해외 진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3648㎡의 부지를 분양받아 11월 생산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다.
고양곤 세인식품 대표는 "식품시장의 성장잠재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 시스템에 매력을 느껴 입주를 확정했다"며 "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구개발, 마케팅 등 협업을 통해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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