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이 13일 수원 영통 광교테크노밸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막됐다.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과 기존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제 환경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창업교육 및 사업설명회 ▲창업 성공사례 발표 및 전략특강 ▲푸드트럭 등 청년창업자 먹거리 코너 운영 ▲우수 소상공인 제품 홍보 및 전시, 판매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소상공인 멘토기업 위촉식, 창업 성공ㆍ실패 사례 특강, 소상공인 경영 및 애로상담관 등이 운영된다.
양복완 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생계형 소상공인이 늘면서 생계지속을 위해 출혈경쟁을 하다 보니 경쟁력이 부족한 사업체는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며 "성공한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가 가장 중요한 만큼 창업의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여 있는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을 통해 창업에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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