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 지상2층 연면적 4,847㎡ 규모...스포츠 인프라 탄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주민의 염원을 담은 영암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하여 지난 8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동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숙원이자 체육동호인의 염원인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트레이닝센터를 갖춘 영암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공간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화합 및 각종 문화행사의 장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국민체육센터는 2,289㎡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4,847㎡ 규모로, 1층은 수영장과 관리사무실, 트레이닝센터가 배치되고, 2층은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구성되어 인근 공설운동장과 연계해 실내형 복합 체육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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