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사무 가구 기업 퍼시스가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한 오피스 시스템 '딜라이트'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딜라이트’ 시리즈는 기본적인 기능을 중요시하며 합리적 가격의 오피스 시스템을 찾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춤과 동시에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업무 성격에 따라 데스크의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사이드 수납 아이템의 조합 및 패널 배치를 통해 오피스에 필요한 레이아웃을 다양하게 구성한다. 서로 등을 지고 앉는 배향형 레이아웃, 스크린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앉는 대향형 레이아웃, 구역 내 자유롭게 책상을 배치하는 울타리형, 집중업무를 위해 독립적으로 공간을 구성하는 독립형 등 다양한 형태의 오피스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자형은1200㎜·1400㎜·1600㎜, L자형은 1400㎜·1600㎜ 등 데스크 사이즈를 세분화해 가로 길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책상과 높이가 같은 사이드 서랍을 이용해 책상 작업면적을 넓혀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배선 처리가 가능한 패널 및 배선 홀이 있는 데스크로 전자기기의 배선 노출을 최소화해 깔끔한 책상 정돈을 돕는다.
퍼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획일적인 모습의 이전 오피스 환경들과 달리 최근에는 조직 및 업무특성에 따라 다양화된 모습의 사무환경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