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쌍용자동차는 이공계 여대생들을 평택 본사에 초청해 산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자동차 산업 현장 방문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공장 초청행사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여성위원회, 전국 이공계 여대생 및 여대학원생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산라인 및 연구소 투어, 현장 관계자와 질의답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수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장은 “자동차에 감성을 입히는 기술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산업 내 여성연구인력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산현장 견학, 산학 협력 등 자동차 산업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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