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4일까지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필수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개별 작품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전문가과정은 수강생이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맞춤형 현장 실무로 구성해 이달 25일부터 약 6개월 간 운영된다.
교육대상은 과정에 따라 나뉜다. 필수과정은 VRㆍAR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과정은 기업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신청은 경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conlab.or.kr)에서 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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