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을 클래식의 향연’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열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5일~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서…신영옥, 폴포츠 등 공연
체험뮤지컬·청소년관악단 연합·시립합창단 연합공연 등 다채


‘가을 클래식의 향연’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 열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순천만국가정원에서 오는 15일~22일까지 세계적인 성악가와 국제적 명성을 가진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클래식 음악의 대향연인‘ 2016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가 펼쳐진다.
전남 순천시는 문화와 예술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시발점으로 만들고자 이번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순천만국제교향악축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메인음악회, 테마음악회, 초청연주회, 지역단체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개막공연인 메인음악회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순천만국가정원 주무대에서 제22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과 6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이어 16일 오후 7시에는 국제적 명성의 이탈리아 아퀼라시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세계속의 피아니스트 박종훈, 완벽한 기교를 바탕으로 한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첼리스트 송영훈 콘서트가 열린다.

18일 오후 7시에는 성악가이자 가수로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폴포츠가 국내 성악가와 아퀼라시 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감동의 무대를 전한다.

마지막 공연으로 22일 오후 7시에 피아노 협주곡 ‘아리랑’과 작곡가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 등을 이탈리아 아퀼라시국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합창단, 전주시립합창단, 순천교회연합합창단 등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함께 펼치는 장엄한 무대가 이번 축제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또 이 기간 동안 순천만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테마음악회가 각 요일별 특성에 맞게 진행된다.

17일에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국제콩쿨 입상의 폴리안스키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피아노 향연인 달빛정원음악회가 19일에는 해설이 있는 물빛정원음악회가 20일 아고라 행사팀의 합동 무대인 숲의정원음악회가 21일에는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연주로 열리는 금빛정원음악회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지역 어린이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뮤지컬 공연 ‘헬로 모차르트’가 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1시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또 1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명지대대학원 연주단의 공연과 순천만국가정원 주무대에서는 추계예술대 관악단 연주가 펼쳐지며 16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주무대에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협연공연 22일에는 순천, 여수, 광양 등 7개 학교의 청소년관악단으로 구성된 합동연주회가 공연된다.



최경필 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