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에서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전날보다 0.7% 하락한 345.3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 하락은 경기지표 부진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유로존의 9월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는 52.1을 기록, 예상치 52.8을 밑돌았다.
반면 9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52.6으로 예상(51.5)보다 높았다. 전달인 51.7도 상회했다. 종합 PMI 예비치는 52.6으로 예상인 52.8에 못 미쳤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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