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신규 바리스타를 최대 300명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오는 27일까지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실시하고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0월1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성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벅스는 4년 연속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대 인사조직 컨설팅 기업인 에잇온휴잇이 선정한 '2016 한국 최고의 직장' 톱 10에 선정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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