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에 "나 자장면 사줘" 데이트 신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호준 임지연.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제공

손호준 임지연. 사진=MBC '불어라 미풍아'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불어라 미풍아'에서 드디어 손호준과 임지연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와 김미풍(임지연 분)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미풍은 조희라(황보라 분)와 만나고 있는 장고를 발견한다. 미풍은 “김미풍. 장고오빠가 누굴 만나든 신경 쓸 거 없어”라고 혼잣말을 하며 애써 마음을 속였다.

앞서 어머니 황금실(금보라 분)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희라를 만난 장고는 희라에게 “좋은 분 만나길 바랄게요”라며 호감이 없음을 표시한다.

이에 자존심이 상한 희라는 “야, 나도 됐거든?”이라며 화를 냈다.
장고의 마음 속엔 이미 미풍으로 가득했다. 장고는 예쁘게 차려 입은 미풍을 발견하고 “너 이렇게 차려입고 어디 갔다 오냐. 몰래 숨겨둔 애인이라도 만나고 오는 길이야?”라며 괜한 소리를 했다.

이에 미풍은 “살다 살다 별 싱거운 소리 다 듣지 않갔습니까”라며 부끄러워했다.

장고가 “나 짜장면 언제 사줄 거야?”라고 묻자 미풍은 “날만 잡으시라요”라고 했고, 이에 장고는 “그럼 그 자장면 나 지금 사줘”라며 첫 번째 데이트를 시작했다.

한편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김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이장고가 1000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