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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사 광장 '거대 녹지공간' 탈바꿈한다

최종수정 2016.09.13 09:38 기사입력 2016.09.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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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 북부청사 광장이 내년 12월 말 도심 속 거대한 녹지축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 권선동 경기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북부청사 광장 리모델링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는 이 자리에서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를 통해 실시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리모델링 작업은 내년 말까지 진행된다.

경기북부청사 광장 조감도

경기북부청사 광장 조감도


북부청사 광장은 '경기도 포레스트 콜렉티브(Gyeonggi-do Forest Collective)'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는 일본 롯폰기힐스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디자인한 미국 저디(Jerde)사 제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애 단절됐던 북부청사 광장을 비롯해 인접한 추동근린공원과 경관광장, 부용천 산책로 등이 500m 길이의 '도심 속 녹지축'으로 이어진다.
또 북부청사 전면 광장과 길건너 잔디부지를 공중 구조물로 연결해 소통형 도시광장으로 만든다. 북부청사 본관 앞은 바닥 포장재와 중앙 분수대를 철거해 연못광장으로 조성한다. 관공서의 권위적인 분위기를 없애고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다.

아울러 계단 대신 경사램프를 이용한 동선을 도입해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청사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계삼 도 건설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북부청사 광장을 도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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