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무도’ 정형돈, 무한상사 1분 등장으로 갈음한 ‘마지막 인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정형돈.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정형돈.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원년 멤버 개그맨 정형돈이 '무한상사'에 깜짝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상사 2016 - 위기의 회사원'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 정형돈이 약 1분가량 깜짝 등장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의문의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실려가 사경을 헤맸다. 그런 그의 앞에 정형돈이 환자복을 입고 나타났다.

정형돈은 유재석에게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야 합니다. 빨리 회복해서 웃으며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다.

정형돈이 등장한 시간은 약 1분. 건강상의 이유로 '무한도전'을 하차하기로 결정한 뒤 시청자에게 처음 얼굴을 보인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의 출연에 대해 김PD는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정형돈이 '무한도전'과 아쉽게 헤어지지만 시청자분들께 마지막 인사는 하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김PD는 '무한상사' 가장 마지막에 정형돈이 등장하는 장면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형돈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반가워서 울컥했다", "힘내세요,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이 값진 것이지만 그 만큼 노력과 힘듦이 많이 따르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돌아와요 정형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