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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ISU 주니어 그랑프리 역대 최고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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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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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차준환(휘문중)이 우리나라 남자 피겨 선수로는 두 번째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했다.

차준환은 10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2017 ISU 주니어 피겨 그랑프리 3차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5.13점에 예술점수(PCS) 75.00점을 합쳐160.13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79.34점을 따낸 그는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더한 총점 239.47점으로 쇼트프로그램 1위였던 빈센트 저우(미국·226.39점)를 따돌리고 역전 우승했다.
우리 남자 피겨 선수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하기는 역대 두 번째다. 차준환에 앞서 이준형(단국대)이 2014년 8월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차준환는 2014년 12월 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의 우노 쇼마가 작성한 역대 주니어 최고점(238.27점)을 1.2점 경신했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통산 최고점을 기록한 뒤 프리스케이팅과 총점까지 자신의 ISU 공인 역대 최고점(종전 프리스케이팅 139.97점·총점 207.11점)을 갈아치웠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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