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동양생명은 납입한 보험료를 매달 돌려받을 수 있는 ‘(무)수호천사돌려받는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페이백형 환급방식을 도입해 납입한 보험료를 만기 이전에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보험료납입기간 이후 즉시 또는 ▲5년 ▲10년 ▲15년을 선택해 거치 후 매달 납입보험료(웰빙자금)를 돌려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암 발생 후 생존기간이 지속적 늘어나고 있지만 이후 소득 상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커지는 가정의 고민을 반영해 건강보험과 연금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페이백형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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