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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 '최상층 커뮤니티' 조성…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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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역·종합운동장역 '더블역세권'…최고 44층·660가구
최상층 커뮤니티에 스카이라운지·게스트하우스.시네마가든 배치


아시아스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라운지(자료:코오롱글로벌)

아시아스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라운지(자료: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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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이달 부산에 최상층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한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사직동 103-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는 지하3층~지상44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로 구성된 660가구의 아파트다. 총 2개의 주택형으로 84㎡A 436가구, 84㎡B 224가구로 이뤄진다.

가장 큰 특징은 101동과 103동, 2개동의 최상층(43층) 공간을 입주민을 위한 특화공간으로 꾸민다는 점이다. 각 동에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야외 시네마가든을 1개소씩 배치했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이 곳을 오가는 별도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일반적으로 초고층 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상층 공간은 보통 1~2개 정도의 펜트하우스로 조성하지만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는 전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최상층 공간을 특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했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차별화된 단지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보다 커뮤니티 공간에 신경을 쓰고 있어 관심 고객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시설들도 고급스럽다. 우선 테라스 설계를 도입한 스카이라운지는 사직구장의 조망이 가능하다. 내부에 별도의 화장실까지 갖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고, 옆에는 야외 시네마가든을 두고 한쪽 벽면에 빔프로젝터 등을 이용한 대형 스크린로 영화 감상 등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품격 게스트하우스 또한 이곳에 만들어진다. 소형 아파트나 호텔 스위트룸 등에 버금가는 면적으로 침실과 욕실, 주방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넓은 거실과 식당 공간을 두어 이벤트나 홈파티 등의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면에 발코니를 만들어 탁 트인 전망을 누리면서 숙박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부산 지하철 3호선의 사직역과 종합운동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각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아시아드대로와 월드컵대로 등 부산의 주요 대로변에 있어 자동차를 이용한 진출입도 쉽다. 제2만덕터널로 경부·남해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좋다. 거제대로, 충렬대로를 통해 해운대와 서면권 등의 시내·외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고, 버스정류장이 단지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망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부산에서 손꼽히는 동래학군의 중심지로 단지 1km 내에 선호도가 높은 우수 학교들이 포진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거의 맞닿아 있는 창신초교를 비롯해 남문초, 여명중, 동인고, 동래고, 사직여고, 중앙여고 등이 있으며 사직동의 유명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CGV가 도보권에 있고, 롯데백화점동래점, 메가마트동래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차량으로 3~10분 거리에 있다.

이외에 도보 10분내 거리에 사직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무료개방으로 배드민턴, 농구, 배구 등의 실내체육시설이 있고, 어린이대공원과 시민공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실내수영장에서 수영강습과 홈플러스의 다양한 문화강좌, 론볼링장 등이 있어 풍부한 레저시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이 법조타운이 위치해 있다.

아시아드코오롱하늘채의 모델하우스는 거제역 6번출구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중 문을 열 계획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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