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5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회의 방식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배치 관련 담당자 협의회를 가졌다.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8개 특수학교의 장학사, 교감, 교사 등 담당자 90명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업무공백 방지 등을 위해 실시간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또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지도·점검, 아동학대 예방교육, 급식위생 점검 관리 등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도 전달됐다.
영상회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영상회의로 인해 출장 부담이 없고 수업 공백도 막을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며 “활발한 의사소통으로 회의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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