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KBS의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배우 수애가 발탁됐다.
5일 KBS 측은 "여주인공 홍나리 역에 수애가 확정됐다. 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애는 극중 뛰어난 순발력을 지닌 워너비 스튜어디스 홍나리 역으로 커리어우먼으로서의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여자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어필한다.
특히 9년만에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이는 수애의 도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2007년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 이후 처음이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는 10월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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