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런닝맨' 수애가 특정 단어에 웃음이 터져 놀림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국가대표 선발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국가대표2'의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이 출연했다.
수애는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지만 MC들은 그대로 넘어가지 않았다. 유재석은 "오케이. 레벨을 어디에 맞춰야 할지 알겠어"라고 받아쳤고 지석진은 "이건 어린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드다. 거의 6세 정도"라고 놀렸다. 하하는 "방귀 뿡뿡"이라며 계속 장난쳤다.
한편, 수애는 레이스가 시작되자 청순한 여배우 이미지를 잠시 벗고 상대팀이 된 오연서의 이름표를 노리며 활약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