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마을의 절반이 지진으로 사라졌다"
이탈리아 지진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한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주도 페루자 인근지역 외에도 규모 5.5와 규모 4.6 등의 여진이 3시간 동안 17차례나 더 발생했다.
아쿠몰리의 시장 스테파노 페트루치는 "이번 지진으로 마을 절반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그 곳에 마을은 없다"며 절망적인 지진 피해 상황을 전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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