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일고·임곡중 지역 명문학교 육성 계기 마련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임곡향토장학재단은 23일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더 큰 장학 사업을 펼치고자 지역 발전과 미래인재육성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광일고등학교(교장 조영운) 연석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기성종 이사장은 “이번 정관 개정으로, 지역의 인재가 전국 어느 곳에 거주하더라도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현재 1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2020년까지 10억 원 이상으로 증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한다”며 “고봉 기대승 선생과 윤상원 열사의 뒤를 잇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주민 모두의 협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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