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 기간 중 체험행사 3회에 총 1천여 명 몰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세번의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1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뱀장어를 잡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족과 같이 체험행사에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
김용민 축수산과 해양수산담당은 “이 체험 행사가 가족 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까지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시설이 갖춰져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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