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CBC 등 현지 방송들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경찰은 이날 성명을 내고 "공공지역에서 잠재적 테러 위협이 있다는 믿을만한 정보를 입수했고 용의자를 체표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대한 테려 위협이 커지면서 캐나다 역시 테러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에는 퀘벡과 오타와에서 이른바 '외로운 늑대'들의 공격이 발생해 군인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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