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이변을 기대하라."
왕정훈(21)의 브라질 리우올림픽 출사표다.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하 다 치주카 올림픽골프장(파71ㆍ7128야드)에서 열린 연습라운드에서 호쾌한 드라이브 티 샷을 날린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올림픽 서열 2위'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가 불참을 선언해 행운을 잡았다. 지난 5월 하산2세 트로피와 모리셔스오픈에서 유러피언(EPGA)투어 2연승의 개가를 올린 다크호스다.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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