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몽고식품이 다음 달부터 해외로 파견되는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장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몽고식품은 간장을 비롯해 몽고식품의 주요 고급 제품으로 구성된 종합 2호 세트, 초고추장, 고기양념소스 3종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사 외교활동은 물론 방문국가의 참전용사, 대사관 및 영사관, 교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교민들에게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매년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몽고식품은 해군사관학교 창설 7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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