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38사기동대'가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4.9%를 기록해 동 시간대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최고 시청률은 5,3%를 기록해 지난주 기록했던 OCN 오리지널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특히 양정도는 평범한 행색으로 동네 평상에 앉아 신문을 읽던 최철우에게 "사람들 짓밟고 밥그릇 뺏으며 서민 코스프레 좀 그만하라"라고 말해 시청자의 속을 뻥 뚫었다.
이날 양정도를 비로소 단순한 사기꾼이 아닌 '정정당당한' 사기꾼으로 변모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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