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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스카이라이프, 강해지는 기초체력…주가는 싸다

최종수정 2016.07.27 08:05 기사입력 2016.07.2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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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7일 스카이라이프 에 대해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며 강해지는 기초 체력에 지속적인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의 2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한 1614억원, 영업이익은 6.3% 감소한 290억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가 당초 예상한 영업이익 추정치(230억원)를 큰 폭 상회하는 호실적이다.
홍세종 연구원은 "전체 방송 가입자는 2만7079명 순증한 434만명을 기록했다"며 "방송 ARPU(가입자당 월평균 매출액)는 가입자 모집 프로모션으로 하락세를 지속했지만 플랫폼(홈쇼핑+광고) 매출액이 27.3% 증가한 499억원을 기록했고, 일부 홈쇼핑 사업자에 대한 협상 타결과 티커머스 채널 증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가 3분기에도 호실적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낙관했다. 3분기 별도 매출액은 0.6% 증가한 1618억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148억원을 전망했다.

그는 "분기 기초체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KT그룹과의 시너지도 강화되고 있어 하반기부터 인터넷 결합이 아닌 OTV(KT의 IPTV) 단독 가입자는 위성 상품으로 전환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홍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기말 순현금(1650억원)과 배당수익률(2.3%) 감안 시 주가가 아직 싸다"며 "하반기부터는 가입자 모멘텀이 더욱 강화돼 점진적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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