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전동평 군수)은 최근 들어 일부 젊은층들의 불규칙한 식생활, 다이어트, 술, 담배 등으로 증가되고 있는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지난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결핵퇴치 사업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2016년 주민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객혈,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발생하면 보건소나 병·의원에 내소하여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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