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무더위 물리치는 파워 빙수기 출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신일산업은 가정에서도 저렴하고 쉽게 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전자동 '파워 빙수기(SIS-M40K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일산업의 ‘파워 빙수기’는 강력한 모터와 스테인리스 소재의 칼날을 채용해 단단한 얼음을 순식간에 갈아내며 입자가 고운 빙수용 얼음을 쉽게 만들어 낸다.

간편동작 스위치를 채용해 빙수기 상단에 뚜껑만 닫고 돌려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빙수 전용 용기에 통얼음을 얼릴 필요 없이 냉동실에서 꺼낸 각얼음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얼음을 거뜬하게 분쇄해 1회 사용 만으로도 넉넉한 양의 홈메이드 빙수는 물론 냉면이나 냉국 등 다양한 여름 별미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뚜껑은 투명한 아크릴 소재로 얼음의 상태와 잔량 확인이 가능한 동시에 얼음이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해 위생적인 사용에도 도움을 준다.

파워 빙수기는 제품에 과열방지 회로를 내장해 과열 및 과전류로 인한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했으며, 뚜껑이 잠겨야 작동하는 안전센서를 장착해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신일 온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유명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