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중림동이나 만리동, 회현동, 남대문시장, 용산구 서계동 등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살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만1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중고교생도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등을 거쳐 15명 안팎으로 선발하며 오는 9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블로그나 SNS를 통해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시민의견을 받을 예정이다. 소식지에 게재된 기사를 쓴 주민은 원고료를 받는다. 시 홈페이지나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 카페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ㆍ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문의는 시 공공재생과나 서울역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진희선 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전달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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