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백화점업계가 여름 정기세일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헤택을 내놓았다.
16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 8층 행사장에서는 17일까지 ‘프리미엄 페딩페어’를 진행한다. 무스너클, 파라점퍼스, 노비스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해 작년 베스트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맥케이지 트리쉬 여성패딩을 51만원, 무스너클 스틸링 남성패딩을 94만5000원, 파라점퍼스 마릴린 여성패딩을 98만1000원 등에 판매한다.
관악점에서는 오는 19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TBJ, 지오다노 여름상품 특집전’을 진행하며 최대 50~80% 할인판매한다. 반팔 티셔츠를 5000원, 반바지를 1만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스포츠 · 아웃도어 상품전’을 진행하며 블랙야크, 푸마 브랜드가 참여해 60~8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블랙야크’ 티셔츠 1만원, ‘푸마’ 여성 런닝화를 1만9000원 등이다. 광명점은 오는 20일까지 ‘주크 · CC콜렉트 특별초대전’을 진행하며 사계절 인기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여름철에도 야외활동을 멈추지 않는 아웃도어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여름 특집’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 K2, 블랙야크, 코오롱스포츠, 밀레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노스페이스 티셔츠 2만5000원, 코오롱스포츠 티셔츠 3만6000원, 컬럼비아 티셔츠 2만9000원, 블랙야크 슬리퍼 1만9000원, 몽벨 트레킹화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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