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젠은 "샤프전자를 인수한 폭스콘에 초박형 도광판의 제조라인 구축 기술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달 25일께 폭스콘의 고위 관계자가 방한해 현장 실사를 실시한 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폭스콘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젠 관계자는 "현재 관련 업계에서는 샤프전자가 애플의 아이폰에 패널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레이젠은 향후 샤프전자가 국내 시장에 진출할 시 교두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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