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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빈지노, SM스테이션 19번째 주자…17일 신곡 발표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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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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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열아홉 번째 주인공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스테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은 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와 래퍼 빈지노이다. 두 사람이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노 매터 왓(No Matter What)'은 오는 17일 0시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노 매터 왓'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밝고 세련된 트로피컬 하우스 곡이다. 가사에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고자 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았다. 보아의 달콤한 보컬과 빈지노의 리드미컬한 랩이 어우러져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Kiss My Lips)'를 통해 다시 한 번 작사·작곡·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보아가 직접 작사를 해 사랑에 대한 감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더불어 지난달 31일 발표한 첫 정규음반 '12'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빈지노가 랩 피처링에 참여, 특유의 독특한 스타일의 랩 실력을 뽐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스테이션'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여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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