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달 중 네팔을 방문,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설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본격적인 차기 대선 행보에 앞서 잠시 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와 관계자는 10∼15일 가량의 일정으로 히말라야를 갔다 오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밝혔다. 문 대표의 일정은 아직 최종 확정 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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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의 히말라야 행은 12년여만의 일로 지난 2004년 2월말 청와대 민정수석 사퇴 후 히말라야로 트레킹을 떠났다가 현지 언론을 통해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소식을 접하고 도중에 급거 귀국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히말라야 트레킹과 함께 지난해 발생한 네팔 대지진 이후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국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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