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예정인 5종의 디지털콘텐츠는 그간 미래부 연구개발(R&D) 과제를 통해 한국 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가상현실 체험 시스템이다.
미래부는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오픈 일정에 맞춰 가상현실 테마파크와 관련된 첨단 연구개발물을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에 약 1개월간 체험 전시관을 마련했다.
알파돔에 이어 울주군 복합웰컴센터·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내년 실내 테마파크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미래부는 가상현실 인력, 기술 및 인프라 등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 집적시켜 파빌리온을 중심으로 디지털 테마파크 붐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알파돔시티의 가상현실 테마파크를 통해 국민들이 도심에서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신(新)콘텐츠 서비스 창출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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