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의 성장률은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6분기 만에 최고치다. 이는 중국이 7년만에 가장 낮은 6.7%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과도 대비된다. 신흥국의 성장 동력이 중국에서 인도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다.
인도의 2015-16 회계연도(2015년 4월∼2016년 3월) 전체 성장률은 7.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15 회계연도 성장률 7.2%보다 0.4%포인트 오른 것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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