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최초 주민주도형 도시계획도로 개설 성과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해남읍 평동리, 고도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평동리 마을회관 앞을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조기에 개설할 계획이다.
도로가 새로 개통되면 해남읍내 고도리 5일시장 및 읍사무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시내 중심권 이용이 매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도로 개설은 지역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 자체적으로 도로개설 승낙서를 받는 등 주민 주도형 도시계획도로로 추진돼 더욱 의미를 크게 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공사 안전점검 등은 물론 각종 협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개설 완료시까지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의 역할을 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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