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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해 학업 스트레스도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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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건강한 학교 만들기 위해 '건강플러스 수영학교' '1인 1기 스포츠모델학교' '1학교 1스포츠 갖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도시로서 건강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섰다.

올해 새로이 선보인 프로그램으로는 '강동건강플러스 수영학교'와 '1인 1기 스포츠모델학교', '1학교 1스포츠 갖기'다.
강동구는 지난 1월 지역내 7개 초등학교를 '강동건강플러스 수영학교'로 선정했다.

생존수영을 포함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청소년의 체력을 증진하고 수상안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운영횟수는 4주간 총20시간이며, 강습내용은 수상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법, 기타 재미있고 신체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체험위주 프로그램이다.
'1인 1기 스포츠모델학교'는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중 13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강동구 중학생 스포트 리그

강동구 중학생 스포트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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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서울형혁신교육지구사업 하나로 0교시, 점심시간, 방과 후, 토요일 등의 자투리 시간에 전교생이 배드민턴, 뉴스포츠, 교내 스포츠리그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함께 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려 · 협력 등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학업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교 1스포츠 갖기' 강동구의 교육특화사업인 좋은 중학교들도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둔촌중학교(교장 이두철)는 배드민턴, 천호중학교(교장 김영숙)는 러시아 격투기인 삼보, 고덕중학교(교장 최성곤)는 우리나라 국기(國技)인 태권도를 선정하여 1학교 1스포츠 갖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강동구는 지역내 18개 중학교가 모두 참가하는 '강동구 중학생 스포츠리그'를 개최해 운동을 통해 하나가 된다.

2013년부터 발야구, 축구 2종목으로 매년 개최, 올해는 배드민턴, 피구, 농구를 추가, 총 5종목의 경기가 오는 21일 여학생 피구리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에서 조별 리그로 운영 방법을 변경하여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수를 늘렸다.

이해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고 땀 흘리는 동안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것 뿐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의식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동구의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작은 움직임이 학교폭력 없는 '가고 싶고, 보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좋은 학교를 만드는 촉매제가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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