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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체 2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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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아시아 각국 음식을 맛보며 선주민과 이주민이 교류하는 제4회 광산구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오는 21일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열린다.

제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이 행사는 기념식, 세계인 문화예술공연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시작하는 행사는 협동관 실내·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실내에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초청공연과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한 ‘웃어라! 세계인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바깥에서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스리랑카, 몽골, 태곡, 일본 주민들이 자국의 전통음식을 요리해 제공하는 세계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몽골의 양고기 튀김 만두 ‘호쇼르’, 닭고기를 재료로 한 태국의 ‘쏨땅’, 스리랑카의 치킨커리, 중국의 돼지매운고추볶음 ‘징짱러우스’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베트남 전통 모자 만들기, 우드 열쇠고리 만들기, 국가별 전통의상 체험, 세계 전통 놀이마당, 가족에게 편지를 보내는 사랑의 우체통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광산경찰서, 광주외국인지원센터,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이 현장 사무소를 차리고 외국인 주민의 고충 해결에 나선다.

세계음식문화축제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는 광산구와 광주출입국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광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남부대학교가 함께 주관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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