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는 지난달 29일 수원고용복지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경기도와 '반월ㆍ시화 국가산단 뿌리산업 취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반월ㆍ시화 단지에는 총 1만5846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이는 국내 52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전체 산업단지 고용창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뿌리산업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중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40명의 용접 및 금형교육 인력을 지원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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