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평소 국민들이 불편하다고 느꼈던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신고내용은 교통신호, 차선, 유턴 허용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생활에 불편을 가져오는 교통환경 전반에 대해 특별한 양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특히,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환경 개선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교통규제 개선에 해당되는 내용에 대해서는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정부 3.0 정책기조에 따라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