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DGB생명은 지난 18일 경북 포항지역에 2개 지점(포항지점·영일만지점)을 신설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은 대구·경북지역의 11?12번째 점포로, DGB생명은 이번 지점 신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략지역 MS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고능률 FC(설계사) 위주로 조직된 이번 지점 신설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DGB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포항지역은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고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서비스 및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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