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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이한구 겨냥 “컷오프 이유, 나를 고깝게 생각하고 사감을…”

최종수정 2016.03.18 14:19 기사입력 2016.03.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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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아시아경제 DB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아시아경제 DB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사진 = 아시아경제 DB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 사진 =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새누리당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이 18일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을 겨냥해 “(나를) 고깝게 생각하고 사감을 가진 것이 (공천 탈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일갈했다.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한 주 의원은 “6~7년 전에 구청장 공천을 둘러싸고 제가 이한구 위원장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한 적이 있었다”며 “아마 그 점을 되게 고깝게 생각하고 사감을 가진 것이 (공천 탈락의) 주요 원인이 아닌가”라고 컷오프 원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주 의원은 “정치라는 게 경쟁 상대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알게 모르게 견제하는 구도가 많다”며 “제가 듣기로는 그런 구도도 작동했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의 반려 결정과 관련 “거짓말을 한 이한구 위원장에 대한 법률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의 공천은 중요한 인사행위인데 이 위원장은 자신이 무슨 짓을 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이 위원장은 저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재의 요구를 만장일치로 반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런데 언론에 보도된 사실관계를 종합하면 저에 관한 공관위의 표결은 부결된 것이 확실하다”고 꼬집었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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